2023년 앱 서비스 제작 금액을 알려드립니다.
앱 서비스를 만들어 시작하는 스타트업을 앱 스타트업이라 하며 스타트업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만큼 서비스 제작도 많이 이루어집니다.
앱 서비스를 제작하려면 기획, 디자인, 개발의 3단계 작업이 필요하며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필요합니다.
앱 제작의 방법으로는 공동창업(IT 현업), 채용, 외주의 3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공동창업은 가장 좋은 어려운 방법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와 함께 공동창업을 하는 것이 서비스를 만들고 개선해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유일한 단점은 IT 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창업자가 아니라면 서비스 제작이 가능한 공동창업자를 구하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서비스 제작이 가능한 사람을 알게 되었다고 섣불리 공동창업을 했다가는 일도 안 되고 큰 후회를 하게 됩니다.
평생 같이 갈 한 사람을 만나는 것은 큰 복입니다.
채용이 돈이 많이 든다.
채용을 통해 서비스를 제작하려면 인건비, 4대 보험비, 사무실 임대료, 사무기기, 컴퓨터, 소프트웨어 라이선스의 비용이 필요합니다.
채용의 경우에도 좋은 인재가 가장 중요하지만 스타트업과 같이 자금 여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최고의 인재가 아닌 가성비 인재를 찾을 수밖에 없습니다.
외주는 관심만큼 만들어진다.
외주 제작 방식은 계약된 금액으로 일정 기간 내 만들기로 한 서비스를 만들어내는 가장 효율적인 방식입니다. 실력 있는 개발사를 찾아야 하는 숙제가 있으며 외주를 맡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만들지 정해서 제시해야 합니다.
외주를 맡긴 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작업이 되어 가는 과정을 확인해야만 서비스가 제대로 만들어집니다. 알아서 잘 해주면 좋겠으나 바램보다 확실한 것은 관리입니다.
앱 제작 비용
스타트업의 초기 서비스 앱 제작 비용은 2,000 ~ 8,000만 원 사이입니다. 이미 성숙한 시장에 구색을 모두 갖춘 수준으로 제작한다면 억대 비용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노코드 툴인 AppMaster에 의하면 간단한 앱, 중간 정도 복잡한 액, 복잡한 앱의 3종류로 나누어 앱 제작 비용을 설명합니다.
캐스팅엔 2022년 상반기 소싱 의뢰 프로젝트 완료 평균 금액에서는 앱 개발 6,800만 원, 플랫폼 9100만 원으로 나와있습니다.
2023년 정부 지원금액을 보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예비창업 패키지 6,000만 원, 초기 창업 패키지 9,000만 원 정도 됩니다.
2022년 SW 기술자 평균임금으로 금액을 산정해 보겠습니다.
초기 스타트업의 앱 서비스 제작 금액은 5,000만 원이 적당합니다.
규모 있고 이름있는 디지털 에이전시에서는 억대 이하의 프로젝트는 맡지 않습니다. 스타트업 서비스 외주 제작은 중소 에이전시 또는 프리랜서에게 맡길 수밖에 없습니다.
제작 기간 4개월 목표에, 6개월 이내 완료, 1년 이내 서비스 오픈이면 훌륭합니다.
좋은 아이디어가 서비스로 구현되어 세상을 살기 좋은 곳으로 바꾸어주시기 기대합니다.
앱 외주 제작 시 서비스 기획만 먼저
외주 제작은 정해진 내용을 기간 내에 제작하는 특성상 무엇을 만들지,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가 모두 정해진 상태로 견적과 계약, 제작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구체적인 화면이 나오기 전 앱 제작 견적은 오차가 50%까지 날 수 있으므로 아이디어만으로 앱 제작을 맡기면 안 됩니다. 내 아이디어이니 내가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지만 100페이지 이상의 화면과 모든 규칙을 미리 정해서 제작을 의뢰하는 것은 비전문가에게 기적 같은 일입니다.
2개월을 예상하고 서비스 기획을 전문 기획자에게 맡겨야 합니다. 서비스 기획은 아이디어의 구현에 필요한 전문적인 설계를 수행합니다.
서비스 기획은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절차이며, 디자이너와 개발자가 무엇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설계도를 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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